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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올해 1학기 일반고 55곳에서 '진로교육 집중학기제'를 시범 운영한 결과, 학생의 진로개발역량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들 학교에서 창의적 체험활동 중 진로활동을 확대 편성하고 '진로와 직업' 교과, 일반교과를 연계한 수업 등을 실시한 결과 사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3.69점이었던 학생들의 진로개발역량이 사후 조사 때 3.88점으로 올라갔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진로교육 집중학기제는 특정학기를 정해 진로 중심 교육과정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다.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비슷한 개념이지만 지필고사를 보지 않는 자유학기제와는 달리 지필고사는 유지된다.

교육부는 진로교육 집중학기제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가 높고 성과도 있다고 평가해, 내년에는 일반고 시범학교를 70곳으로 확대하고 초·중학교 140곳도 시범학교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 경우 초등학교는 5∼6학년에서, 중학교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자유롭게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