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25% “원자재가 상승, 감내 수준 넘었다”_베토 나사 테레시나_krvip

최근 구리와 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의 고공행진이 지속되면서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504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기업애로 실태를 조사한 결과, 25%가 가격 상승이 감내할 만한 수준을 넘었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약 10% 상승까지 감내할 수 있다는 응답은 60%였습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피해는 중소기업이 더 커서 감내 수준을 넘었다고 답한 중소기업은 30%로 전체의 1/3 수준입니다. 최근 구리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해 70% 올랐고, 니켈은 120% 이상, 알루미늄은 75% 이상 상승했다고 대한상의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