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日 자위대 이라트 주둔 연장 요청 _빙고 라임이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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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일본 자위대의 이라크 주둔을 연장하는 방안이 미국과 일본 정부 사이에 추진되고 있다고 아사히 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국이 오는 12월 14일로 만료되는 일본 자위대의 이라크 주둔기간을 연장할 것을 지난달 일본 측에 요청한 데 이어 최근 다국적군 주둔 근거인 안보리 결의를 재해석하는 방안을 그 방법으로 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안보리 결의는 '이라크에서 오는 연말 정식 정부가 발족하는 것과 동시에 다국적군 임무도 끝나는 것'으로 해석돼왔지만 미국측은 "공식 발족한 이라크 정부가 원할 경우 다국적군은 계속 주둔할 수 있다"는 새로운 해석을 제시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