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는 화곡1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가산디지털단지 에이스 하이엔드타워3차에 있는 회사에 다니며, 앞서 지난 5일 직장 동료인 용인시 거주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강서구는 이 남성이 확진자 접촉 후 자가격리 상태여서 드러난 접촉자나 동선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확진자의 회사에서는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직장 동료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확진 직원의 90대 가족 1명과 이 회사와 같은 층에서 같은 화장실을 사용하는 회사를 운영하는 50대 남성도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