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 남부 폭탄 테러로 경찰관 5명 사망·3명 중상 _스타듀밸리 가을 품평회 룰렛_krvip

어제 오후 태국 남부 이슬람 지역에서 분리주의 과격파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폭탄 테러가 일어나 경찰관 5 명이 숨지고 3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교사 경호 업무를 맡은 경찰관들이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후 2 시 반쯤 2 대의 소형 화물차를 타고 학교로 이동하던 중 길가에 매설된 폭탄이 터졌다고 밝혔습니다. 태국 남부 이슬람 지역에서는 불교식 교육을 하는 데 반발해 교사들에 대한 테러가 자주 일어나고 있으며, 이 때문에 경찰들이 교사들의 신변 보호를 맡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