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 불편 어머니 숨지게 한 정신질환 30대 딸 징역 10년_베타 물고기의 수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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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제 2형사부는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7살 양 모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어머니를 살해한 패륜적 범행을 저질렀지만 정신질환으로 인한 심신미약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이뤄졌고, 가족도 선처를 탄원해 이같이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양 씨는 지난 1월 제주시 자신의 집에서 67살 어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앞서 지난 2004년 자신이 낳은 생후 두 달 된 유아를 숨지게 한 혐의로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