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 방콕 거주 미얀마 여성 AI 의심 증세 _암초의 포커_krvip

태국 방콕에 거주하는 미얀마 출신 20대 여성이 조류 인플루엔자 의심 증세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방콕 시청은 관내 수언루엉 구에 사는 이 미얀마 여성이 집 인근에서 폐사한 비둘기들을 수거한 뒤 조류인플루엔자 유사 증세를 보였다는 병원측의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방콕 시청은 이 여성을 조류인플루엔자 의심환자로 분류하고 보건부 의학국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태국에서는 지난 해 1월 조류 인플루엔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21명의 진성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3명이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