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전면 핵신고 아직 못 받아” _전국 등록 보너스 베팅_krvip

미국 정부는 지난해 11월 이미 핵신고를 했다는 북한 외무성 대변인의 주장과 관련해 아직 핵신고는 이뤄지지 않았으며 북한의 조속한 신고를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든 존드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아직 완전하고 정확한 신고를 받지 못했다며 6자회담에서 합의된 혜택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북한이 빨리 신고를 제공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과 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역시 북한이 미국에 일부 내용을 설명한 바 있지만 공식 핵신고는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에게 해야 한다면서 이를 최종 신고로 여기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앞서 이미 지난해 11월에 핵신고서를 작성해 그 내용을 미국 측에 통보했으며 미국 측이 신고서의 내용을 좀 더 협의하자고 해 협의도 충분히 진행하였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