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권 논란 北에 잘못된 신호 줄 우려” _포커 게임 중 간식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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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그린 前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담당 선임국장은 현재 진행중인 전시작전통제권 논란이 북한 측에 매우 잘못된 신호를 줄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린 前 아시아담당 국장은 어제 한국 대사관 코러스하우스에서 가진 강연에서 "전시 작전통제권 반환은 북한의 요구사항이었다면서 북한이 미사일 시험발사를 강행한 시점에서 전시 작전통제권 반환 논의는 시기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린 前 국장은 또 전시 작전통제권 논의는 군사적 측면에서만 비쳐 지거나 결정 돼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린 전 국장은 이와 함께 전시 작전통제권 이양이 한미동맹 관계를 악화시키고 심지어 한미 양국 간 갈등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린 전 국장은 이에 따라 다음달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은 미래의 한미동맹에 대한 광범위하고 전략적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