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국제 생명과학상 시상식 _플레이본드 빙고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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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 네트워크 연결하겠습니다. 비타민과 철분 함량이 강화된 황금쌀에 대한 강연회가 열렸다는 광주 소식과 강릉, 또 목포소식을 차례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광주를 연결합니다.
⊙앵커: 광주입니다. 세계 생명과학 발전에 이바지한 외국 과학자에게 주는 제1회 금호 국제생명과학상 시상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올해 첫 수상자로는 일명 황금쌀을 개발한 스위스 연방 공과대학의 잉고 포트리쿠스 교수가 선정됐습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생명과학분야의 노벨상을 꿈꾼다, 오늘 첫 시상식을 가진 금호 국제생명과학상의 목표입니다. 수상자 심사를 맡은 ISPMB, 국제식물분자생물학회가 선정된 첫 수상자는 스위스 연방공과대학의 잉고 포트리쿠스 교수입니다. 포트리쿠스 교수는 제3세계 식량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여되는 황금쌀을 개발한 공을 인정받았습니다.
⊙잉고 포트리쿠스(제1회 생명과학상 수상자): 황금쌀은 비타민 A를 많이 갖고 있어 비타민 A의 부족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해외생명과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국제생명과학상으로는 국내에서 처음 제정된 이번 상은 국내외 학계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송필순(금호생명환경과학연구소장): 국내 과학자와 훌륭한 외국의 식물생명공학 과학자들하고 서로 의견 교환할 기회가 되고 또 나아가서는 공동연구할 기회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기자: 오늘 시상식과 함께 광주 과기원에 열리고 있는 학술대회는 미래 유망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생명산업의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현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