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리비아 재건에 건설적 역할 하겠다”_경비원 강사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중국은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 전복 후 리비아의 새 정부 출범을 환영한다면서 리비아 재건에 '건설적인 역할'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리비아에 상당한 투자를 해왔고 봉기 이전에 카다피 정권을 지지했던 중국은 리비아와 우호적 관계를 지속하겠다는 뜻도 천명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오늘 성명을 내 "중국은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리비아 편에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리비아 재건 과정에 기꺼이 건설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언급은 반(反) 카다피 봉기를 촉발했던 인권 변호사와 반군 인사들이 새 정부 요직에 임명된 후 나왔습니다. 한편, 중국은 유엔 안보리에서 대(對) 리비아 작전을 재가하는 결의안 채택을 막지는 않았으나 나토의 리비아 군사 개입은 반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