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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종섭 앵커 :

문제는 가스층의 경제성입니다. 추정 매장량만으로는 경제성이 다소 떨어지지만 지금까지 우리 대륭붕에서 뚫었던 시추공 30개 가운데서는 가스 분출 압력이나 하루 가스 산출량이 가장 높고 많기 때문에 앞으로의 정밀조사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홍지명 기자가 보도합니다.


⊙ 홍지명 기자 :

석유개발공사가 시추와 지형탐사를 통해 체굴 가능한 가스로 지금까지 확인한 가스는 4백만톤 우리나라가 4-5달 쓸수 있는 양입니다.

그러나 개발가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경제성은 통상 500만톤 정도가 기준이어서 이번 가스층은 백만톤 정도가 적습니다.


⊙ 서사현 실장 (산자부 자원정책실) :

양적으로는경제성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그 가스 일일 산출량이 훨씬 높고 또 분출압력이 아주 높습니다.


⊙ 홍지명 기자 :

석유개발공사는 과거 30번이나 시추했지만 많아야 5백만 입방피트에 그쳤던 하루 가스 산출량이 이번에는 7천5백만 입방피트로 15배는 많다는 점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또 이번에는 가스분출 압력이 입방 인치당 2000파운드나 돼 압축펌프 없이 분출 압력만으로도 천연가스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유개공은 초기 생산설비비도 2천만 달러 이상 줄일 수 있다며 내년 봄에 평가공 3개를 뚫어 가스층의 넓이를 확인하면은 구체적인 경제성을 판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평가공 시추결과 추가 매장량이 2-3백만톤만 확인되면 늦어도 2002년에는 우리 나라도 천연가스생산국 대열에 낄수 있을 것으로 유개공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지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