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서 유대인 어린이 대상 IS 테러 임박”_게임에서 공감 승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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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가 터키에서 유대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계획한 테러가 임박했다고 영국 방송 스카이뉴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카이뉴스는 정보 당국이 터키 남부도시인 가지안테프에서 체포한 IS 조직원 6명에게서 수집한 정보를 근거로 "몇 시간 또는 며칠 내" 테러가 일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테러의 유력한 대상은 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의 도심인 베이올루에 있는 유대교 사원으로 이곳에는 유대교 부속 공동체 시설과 학교가 있다.

정보 소식통은 "터키 경찰이 이같은 상황을 감안해 긴급 경보를 내리고 특별 보안 조처를 취하고 있다"면서 "경찰관들이 테러 대응 임무를 수행 중"이라고 스카이뉴스에 밝혔다. 다만 스카이뉴스는 어느 국가의 정보당국 보고서를 입수했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스라엘 정부는 최근 터키 내 자국민에게 경계 등급을 상향 조정하며 "가능한 한 속히 떠나라"고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