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세인트루이스 공항, 토네이도 피해로 폐쇄_포키 돌고래_krvip

미 중서부 지역을 강타한 토네이도의 영향으로 미국의 주요 공항 중 하나인 미주리주 램버트 세인트루이스 국제공항이 무기한 폐쇄됐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22일 밤 천둥번개와 우박을 동반한 폭우 속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해, 공항청사 지붕이 날아가고 건물 유리창의 절반이 깨지는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공항 측은 피해 복구작업이 끝나고 관계 당국의 안전 평가가 완료될 때까지 입출항 항공편 운항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