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佛 “그리스 유로존 잔류 위해 최선”_베토 준케이라_krvip

독일과 프랑스는 재정 위기에 빠진 그리스를 유로존에 잔류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베를린에서 모스코비치 프랑스 신임 재무장관과 회담한 뒤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 유럽은 그리스가 투자와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도록 필요한 신호를 보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G8 정상들은 지난 19일,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에 대한 반대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한편 모스코비치 프랑스 재무장관은 올랑드 정부가 대선 공약에 따라 오는 2017년까지 균형 예산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