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빅3 집값, 5개월 만에 동반 하락 _심리교육학 당신은 얼마나 벌어요_krvip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권 빅3의 집값이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뱅크는 이번주 강남과 서초, 송파구 등 강남권 세 지역의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의 매매가 변동률이 -0.11%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동반 하락은 5개월여 만의 일입니다. 변동률을 구별로 보면 강남구가 0.04%, 서초구가 0.14%, 송파구가 0.21% 각각 떨어졌습니다. 이같은 하락세가 서울과 수도권으로 번지면서 전국 집값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이번주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줄어든 0.12%의 변동률을 보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경우 지난주의 1/4 수준인 0.06% 상승에 그쳤고, 신도시와 경기도도 오름폭이 크게 줄어 각각 0.11%와 0.28% 상승에 머물렀습니다. 부동산뱅크 측은 강남 지역은 추가 하락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호가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