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구진, 세포 생존 비밀에 ‘성큼’ _맥주에 베팅하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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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포유류의 세포생존에 큰 역할을 하는 새로운 단백질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습니다. 과학기술부는 세종대 생명공학과 엄수종 교수와 김은주 BK21 연구교수가 AROS(에이 알 오 에스) 단백질을 새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엄 교수팀은 이 단백질이 포유류의 세포생존, 노화, 당뇨와 비만 등 다양한 생리활성을 조절하는 SIRT1(에스 아이 알 티 원) 단백질과 결합해 이의 활성을 강화하고, 세포 증식 억제와 세포 자연사를 차단함으로써 세포 생존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찾아냈습니다. 연구진은 이를 토대로 세포 손실로 야기될 수 있는 노화,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등 치료에 활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 학계 최초의 발견으로 세계적 학술지 `셀'에서 발행하는 분자생물학 분야 최고 권위 잡지인 `몰레큘러 셀'의 특별논문에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