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부 관둔 학생 14%만 성적 하위권 벗어나”_베토 카레로 세계 일기 예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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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가 운동부를 관둔 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6%가 운동과 학업을 병행했을 때 자신의 성적이 하위권이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운동부를 관두고 학업에만 집중했을 때도 성적이 여전히 하위권이라고 답한 학생이 62%로, 학업에 복귀한 학생들 가운데 14%만이 성적 하위권을 벗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권위는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난해 7월부터 두 달 동안 중고등학교 운동부를 중도에 관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등을 통해 학습권 실태 등에 대한 조사를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