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운하 국민 뜻 존중해서 할 것” _포커에서 가장 부유한 브라질인_krvip

청와대는 한반도 대운하가 정쟁의 대상으로 변질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총선 후 국민 여론을 존중해서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기본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오늘 현 정부가 국가적인 장기과제로 대운하 공약을 내걸었지만 그동안 여론을 수렴할 기회가 없었는데다 본뜻과는 달리 정쟁의 대상으로 되고 있다며 총선 후에 국민여론을 수렴하고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추진 여부를 최종결정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대운하 문제는 청와대가 전면에 나서지 않고 국토 해양부가 중심이 돼 여론을 수렴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른 관계자는 대운하는 1년 정도 시한을 두고 광범위하게 여론을 수렴해 추진할 예정이며 대운하를 강행하기로 결정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정부의 보고서 작성과 관련해 대운하 사업이 대통령 공약 사항인 만큼 시행 여부에 관계없이 사전검토 작업은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