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전남 진도의 한 육군 부대에서 복무 중인 병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병사는 휴가 중 경남 창원시에 머물다 부대 복귀 전 받은 예방적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 당국은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병 휴가를 통제하고 있지만, 현장 지휘관 판단에 따라 필요할 경우 휴가를 다녀올 수 있습니다.
이로써 군내 누적 확진자는 509명이 됐으며 이 중 17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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