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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알코올성 간경변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 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카이저 퍼머넌트 연구소의 아서 클래츠키 박사는 의학전문지 '내과학 기록(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에게 커피가 알코올성 간경변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클래츠키 박사는 1978-1985년 사이에 간기능검사 결과 이상이 없었던 12만5천580명을 평균 14년 추적조사한 결과 커피를 하루 한 잔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알코올성 간경변 위험이 평균 22%, 하루 4잔 마시는 사람은 8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만 다른 형태의 간경변에 대해서는 커피가 아주 조금밖에는 효과가 없었다고 클래츠키 박사는 말했다. 간경변은 과음외에도 B와 C형 간염바이러스, 유전적 요인, 영양실조 등으로도 발생한다. 클래츠키 박사는 커피의 이러한 효과가 카페인에서 오는 것인지 아니면 커피의 다른 성분 때문인지는 분명치 않다고 말하고 양은 커피보다는 적지만 카페인이 다소 들어있는 홍차는 그러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조사분석에서는 또 술을 많이 마시든 적게 마시든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간기능검사 결과가 좋게 나타났다고 클래츠키 박사는 덧붙였다. 클래츠키 박사는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간에 병변이나 손상이 발생했을 때 분비되는 특정 효소의 혈중수치가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