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 전각 5곳 일반인에 개방_배팅 장_krvip

궁궐 내부 전각이 일반 관람객에게 개방됩니다. 문화재청은 모레(15일)부터 오는 10월까지 궁궐별로 전각 한 곳씩을 지정해 전각 내부를 일반 관람객이 둘러볼 수 있도록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개방되는 전각은 경복궁 수정전, 창덕궁 영화당, 창경궁 통명전, 덕수궁 정관헌, 종묘 망묘루 등 다섯 곳입니다. 문화재청은 사람의 손때가 묻어야 더 잘 보존되는 우리나라 목조문화재의 특성을 고려해 전각을 개방하기로 했다며, 개방에 따른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 앞으로 전각 활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