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초등학생 100명 중 4명 ‘머릿니’” _애비뉴 리오 그란데 카지노 밤_krvip

유아원과 초등학교 학생 100명 가운데 4명이 머릿니에 감염돼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2007년 11월부터 올 3월까지 13개 시, 도의 유아원과 초등학교 26곳에 다니는 만 5천여 명의 머릿니 감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평균 4.1%에서 머릿니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적으로는 도시지역이 3.7%, 농촌지역이 4.7%의 머릿니 양성률을 보였습니다. 또 성별로는 남자아이 1.9%, 여자아이 6.5%의 머릿니 감염률을 기록했습니다. 머릿니는 사람의 몸에 붙어사는 머릿니의 일종이지만, 법정 전염병을 퍼뜨리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가려움증과 피부손상에 의한 2차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집중력 저하를 유발해 학습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