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류 상점 한인 여주인, 강도에 총맞아 사망_도박장 돈 버는 방법_krvip

미국 로스앤젤레스 남쪽 위성도시에서 주류 전문점을 운영하는 한인 여성이 강도가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지난달 31일 오후 캘리포니아주 린우드에 있는 주류 전문점 안에서 주인 56살 조모 씨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조 씨가 상체에 총탄 여러 발을 맞고 숨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침입한 강도가 저항하는 조 씨를 총으로 쏘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 씨는 1992년부터 이곳에서 남편과 함께 주류 전문점을 운영해 왔고, 지역 주민들에게 비교적 평판이 좋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