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권사들, 올해 3,000명 이상 뽑는다 _모자는 돈을 벌어_krvip

국내 증권사들의 올해 인력 채용 규모가 3천 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증권과 현대증권 등 국내 10개 주요 증권사들은 올해 신입사원 천844명과 경력사원 천230명 등 3천 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별로는 현대증권이 오는 9월에서 10월쯤 업무직 50에서 100명, 대졸신입사원 150명을 뽑을 예정이고 수시로 모집하는 경력직도 50명 정도 채용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대졸 공채와 창구 영업직을 포함해 700여 명을 신규 채용한 동양종금증권은 올해 들어 이미 144명을 새로 뽑은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모집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난해 천백 명을 선발한 미래에셋증권은 올해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지난해보다 조금 줄어든 수준의 인력 채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