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한국어선 불법조업 혐의 나포 _돈 인터넷으로 돈을 벌다_krvip
일본 해안경비대와 수산청은 일본의 배타적 경제 수역에서 불법 조업 혐의로 한국 어선 한 척을 나포하고 선장을 구금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금중인 선장은 46살 김진우 씨이고 나포된 어선은 2.7톤 규모로 12명의 어부들이 타고 있었다고 일본 수산청은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15일 일본 효고현 가미에서 북쪽으로 130㎞ 떨어진 일본 배타적 경제 수역에서 허가없이 게를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산청은 지난달 15일, 조업중이던 이 선박을 발견했으나 곧바로 도주했으며, 어제 아침 해안경비대 소속 경비정이 시마네현 오키노시마에서 북쪽으로 60㎞ 지점의 경제수역에서 발견해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