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 “카드사 정보 유출에 막중한 책임 느낀다”_베토 카레로 월드 무엇을 해야할지_krvip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최근 금융사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금융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신제윤 위원장은 오늘 오전 열린 금융위 간부회의에서 금융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대책은 금융 안정성 등을 고려해 구체적으로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금융위는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기관, 업계 관계자 등으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오는 17일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첫 대책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신 위원장은 또 공공기관의 정상화 방안과 관련해 방만 경영과 부채가 많은 것으로 지적받은 기관을 직접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