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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라크전 파병 동의안 처리 절차에 들어가 이 시각 현재 파병 동의안에 대한 찬반 토론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국회는 모두 8명의 찬반 토론이 끝나면 의사 진행 발언을 추가로 들은 뒤 먼저 의무부대만 보내자는 수정안을 표결하고, 수정안이 부결될 경우 공병부대까지 보내는 내용의 파병안 원안을 표결 처리할 예정입니다. 찬반 토론에서 민주당 김근태, 한나라당 서상섭 의원 등 파병 반대 의원들은 아무런 명분이 없는 이라크전쟁에 한국이 참전할 경우 앞으로 한반도에 위기 상황이 발생할 때 평화적 해결을 호소할 명분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한나라당 박세환 오세훈 의원 등 파병에 찬성하는 의원들은 한미 동맹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전후 복구 사업 참여 등 국익을 위해 이라크전에 적극적으로 참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각각 의원총회를 열어 격론을 벌인 끝에 양당 모두 권고적 찬성 당론을 갖고 본회의 표결에 임하기로 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