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노조 ”한국 비관세장벽 낮춰야 FTA 지지”_카지노 테마 현대 의상 이미지_krvip

미국 최대의 노조단체인 산별노조 총연맹의 리처드 트럼카 위원장은 한국이 비관세 장벽을 낮추고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해야만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카 위원장은 오늘 월스트리트저널과 가진 인터뷰에서 오바마 행정부의 한.미 FTA 비준동의 추진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카 위원장은 우리가 교역에 대해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면서 우리는 다만 과거와 같은 일방적인 형태의 교역에 반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의 산별노조 총연맹은 지난달 성명을 통해 한.미 양국 간 FTA 추가 협의시 자동차뿐 아니라 투자와 정부조달, 서비스 관련 조항에 대해서도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