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곳 출퇴근 시간 혼잡도 최고” _포커 표현을 하는 방법_krvip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을 탈 경우 옆 사람에게 떠밀릴 정도로 혼잡한 역이 9곳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작성한 서울과 수도권의 주요 혼잡역 현황을 보면 시청역과 서울역, 2호선 교대역, 신도림역, 동대문운동장역, 3호선 종로3가역 등 9개역이 지하철 역사에 대한 권고서비스의 최저 등급인 'F'를 받았습니다. 또한 기준 이하인 E등급은 3호선 교대역, 1호선 종로3가역, 사당역, 강남역 등 7개 역이었습니다. 지하철 역사의 서비스 등급은 혼잡 시간대 안전도 등을 보여주는 것으로 E등급은 지하철 역에서 보행자가 원래 걸음으로 걷기 힘들 정도로 붐비며 F등급은 다른 사람들에게 떠밀리는 수준입니다. 또한 오전 8시부터 9시 사이에 사당에서 방배 방면의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할 경우 객차 내 혼잡도가 221%로 서울 지하철 가운데 가장 나빴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이달 말까지 지하철 안전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 뒤 다음달 중으로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