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매연신고차량 사후 관리 형식적” _백만장자 카지노는 여기에 불평한다_krvip

감사원, “매연신고차량 사후 관리 형식적” _빙 약어_krvip

매연신고차량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사후관리가 형식적이어서 신고차량 100대 가운데 4대만 실제 배출가스 검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매연신고차량 관리실태'에 대한 감사결과. 지난 2003년 한해 동안 서울 도봉구와 경기도 용인시에 매연신고된 차량 천7백여대 중 불과 4%인 68대만이 배출가스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감사원은 각 지자체가 배출가스 과다배출로 신고된 차량 소유주에게 '배출가스 검사를 받아 정비후 운행하라'는 검사안내문을 발송하는 데 그칠 뿐, 배출가스 검사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매연신고차량 대부분이 배출가스 검사를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감사원은 앞으로 매연신고차량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해 직접 배출가스 검사를 실시하도록 하는 방안 등을 강구하라고 환경부에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