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한나라당 장외 투쟁 비판·등원 촉구 _풀틸트 포커에서 공짜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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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병완 비서실장은 폭설피해 대책과 새해 예산, 부동산 관련법 등 민생 현안이 산적해 있는데 제 1야당인 한나라당이 고질적인 색깔론을 들고 나와 국회를 열흘이나 파행시키는 것은 납득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병완 실장은 오늘 청와대 일일 상황점검회의에서 개정 사학법에 반대해 장외 투쟁 중인 한나라당은 당리당략적 정치 파업을 빨리 끝내고 원활한 국정운영에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병완 실장은 또 한나라당이 금강산 관광이 대북 퍼주기라면서 그 돈으로 폭설 피해를 지원하라고 주장한 것은 기가 막힌다고 말했다고 김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이 실장은 호남지역 폭설 피해대책과 관련해 청와대도 총리실 등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폭설 피해 복구와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하며, 폭설뿐 아니라 연말연시 상황에 대한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은 어제 밤 9시 10분쯤 소방방재청 재난종합상황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폭설 정도와 호남고속도로 상황, 인명 피해 등을 점검했다고 김만수 대변인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