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트너, 獨·佛 추진 ‘재정동맹’ 지지_간식을 만들어 팔고 돈을 버는 방법_krvip

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은 독일과 프랑스 정상이 합의한 유럽 '재정동맹'안을 지지하면서 유럽중앙은행이 유로 위기 해결에 더 큰 역할을 맡으라고 촉구했습니다. 유로 위기 논의를 위해 사흘간 유럽 방문에 나선 가이트너는 오늘 베를린에서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을 만난 후 기자들에게, 유로 사용국 재정 통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재정 동맹 구축 움직임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가이트너는 또 유럽 중앙은행이 위기 해결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유로권이 채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개혁에 박차를 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가이트너는 그러나 국제통화기금 IMF가 유로 위기국을 지원할 수 있도록 특별 기금을 만드는데 미 연방준비제도가 동참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