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배관 타고 다세택주택 턴 30대 구속_던파 온 슬롯_krvip

서울 광진경찰서는 다세대주택을 돌며 가스배관을 타고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턴 혐의로 39살 박모 씨를 구속하고 이를 사들인 장물업자 10명을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다섯 달 동안 서울 광진구와 성동구 등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을 돌며 가스 배관을 타고 올라가 빈집을 터는 수법으로 모두 16차례에 걸쳐 3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박 씨는 경마와 경륜 등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해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