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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1일 미국 워싱턴을 공포에 떨게 했던 민간 경비행기는 격추될 뻔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송연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10여 일 전 백악관을 향해 돌진해 미국인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경비행기는 격추될 수도 있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오늘 럼스펠드 국방장관이 당시 격추를 승인해 이 항공기는 격추 15초 전까지 내몰렸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조종사에게 비행금지구역임을 알리기 위한 자동레이저경고시스템이 짙은 구름 속에서는 무용지물이라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갑자기 고이즈미 총리와의 회담을 취소할 만큼 배짱 두둑한 중국의 우이 부총리, 일본에서는 매너가 없다고 찍혔지만 중국에서는 일본에게 본때를 보여준 영웅이 됐습니다. 이번 일로 우 부총리는 철의 여인으로 불리며 차기 총리 자리에도 한발짝 다가섰다는 말까지 듣게 됐습니다. 부상 당한 지도자, 알 자르카위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라. 테러단체 알 카에다의 명의로 인터넷에 발표된 성명입니다. 그러나 이 성명에는 자르카위의 부상 정도나 부상 시기에 대한 언급이 없어 성명 내용의 진위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KBS뉴스 하송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