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철도 인수, KTX 안전성 질타” _베타타임 종료_krvip

한국철도공사와 철도시설공단에 대한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철도공사의 인천공항철도 인수와 KTX의 안정성 문제, 공사와 공단의 재통합 문제가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오늘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지난달 철도공사가 수요 예측이 잘못된 인천공항 철도를 인수함으로써 철도공사가 목표로 하고 있는 2012년 흑자 달성이 더욱 어렵게 됐다며 경영정상화 방안 등에 대해 물었습니다. 또 경부고속철도 2단계 궤도공사에서 침목 균열이 발생하고, 전라선 콘크리트 궤도의 파괴 현상이 보고되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으며 공사와 공단의 분리가 오히려 비효율을 가져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