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금리 평균 3.73%…소폭 상승_산토스 카지노의 스파 파크 호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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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가계대출 금리가 다시 소폭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8일) 발표한 '2018년 7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3.73%로 한 달 전보다 0.01%포인트 올랐습니다. 가계 대출 금리는 5월 2014년 9월 이후 최고인 3.75%까지 상승했다가 6월에 소폭 하락한 뒤, 지난달 다시 상승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0.02%포인트 내린 3.44%였지만, 전월 저금리 효과가 소멸하면서 보증대출이 0.04%포인트, 집단대출이 0.07%포인트 상승했다고 한국은행은 설명했습니다.

기업대출은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연 3.64%로, 한 달 전보다 0.01%포인트 올랐습니다. 대기업 대출금리는 우량 대기업에 저금리 대출 취급 등의 영향으로 0.03%포인트 하락했고,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0.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전체 대출 평균금리는 연 3.67%로 한 달 전보다 0.02%포인트 올랐습니다.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1.82%로 전월보다 0.0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예금과 대출 금리의 차이인 예대금리차는 잔액 기준으로 2.33%포인트로 한 달 전보다 차이는 0.02%포인트 줄었습니다.

비은행 금융기관의 대출 금리는 상호 금융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습니다. 상호저축은행이 10.92%로 0.66%포인트 올랐고, 신용협동조합이 0.07%포인트 오른 4.9%, 새마을금고가 0.02%포인트 오른 4.28%를 기록했습니다.

예금금리는 새마을금고과 상호저축은행에서 각각 0.02%포인트, 0.04%포인트 올랐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