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늘었지만 수익성은 악화”_노블 슬롯 보안 케이블_krvip

지난해 중견기업 수는 늘었지만 수익성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중견기업 수가 천 422개로 전년보다 10.1% 증가했다면서, 특히 지난해 신규로 진입한 중견기업이 모두 316개로 통계조사를 시작한 2003년 이후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중견기업의 종업원 수는 82만4천명으로 전 산업 고용 인력의 7.7%에 달했고, 특히 최근 5년간의 고용 증가율은 5.2%로 대기업의 4.3%보다 앞섰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중견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천706억 원으로 전년보다 2.1% 하락했고, 영업이익률도 5.24%로 0.8%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견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에서는 벗어나되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엔 소속되지 않은 회사로, 제조업의 경우 상시근로자수 300명에 자본금 80억원 이상, 자산 5천억원에 종업원수 천 명이 상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