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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경기도 군포시장은 군포 부곡택지지구 반값아파트 분양계획을 전면 수정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노 시장은 오늘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에 분양된 토지임대부.환매조건부 아파트사업이 실패함에 따라 주거환경 악화와 도시가치 하락 등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고 주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며 미분양분에 대한 일반분양 전환 등 후속대책을 요구했습니다. 노 시장은 또 그동안 반값아파트로 알려진 것과 달리 환매조건부 아파트는 시중 분양가의 92% 수준이며 토지임대부 아파트도 40만 원대의 높은 임대료로 무주택 서민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면서 일반 분양 전환이 어렵다면 분양가와 임대료를 대폭 낮춰서 공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건교부와 대한주택공사는 지난 7월 군포부곡택지지구를 환매조건부.토지임대부 아파트 시범분양지구로 지정하고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분양을 했으나 전체 804가구 중 119가구만 분양돼 14.8%의 낮은 분양률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