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라크 저항세력 소탕전 민간인 피해 속출 _베토부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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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이라크 침공 3주년을 하루 앞둔 어제 저항세력 소탕전을 강화하면서 무고한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라크 경찰은 어제, 수니파 마을인 둘루이야에서 미군의 총탄에 맞아 8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사망자 가운데 13세 소년과 이 소년의 부모, 그리고 사복 경찰관 1명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어제 교전은 미군 순찰대가 둘라이야 마을에서 가택 수색을 하던 중 로켓 추진 수류탄으로 무장한 저항세력의 공격을 받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