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경연 등 가을 축제 많이 열려_베토 카레로 투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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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민 앵커 :

국악의 해이자 문화 달을 맞아서 휴일인 오늘은 축제가 많이 열려서 깊어가는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했습니다. 휴일 표정을 김용석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김용석 기자 :

우리 가락의 맥과 멋이 도심하늘에 울려 퍼졌습니다. 국악경연에 참가한 출현자마다 숨은 실력과 멋을 마음껏 발휘했습니다. 서울 용구 동에서 열린 용두 전에는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재향과 국악한마당이 함께 펼쳐져 메말라가는 도심 분위기를 한껏 여유롭게 했습니다.

서울 한복판의 인사동 거리에서 축제가 열려, 정도 600년을 맞은 서울의 통성한 전통문화가 다채롭게 선보였습니다.


장호정 (서울 미아동) :

이러한 기회를 애기로만 많이 듣고 TV로만 봤었기 때문에 자주 접할 수가 없었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가까운 곳에서도 볼 수 있다는 점이 너무너무 좋은 것 같아요.


모나카 니슨 (캐나다) :

축제가 매우 즐겁고 한국의 민속춤이 환상적입니다.


김용석 기자 :

축제에는 어김없이 각설이패가 나타나 거리를 누리면서 타령으로 힘을 돋웁니다. 모처럼 나들이에 나선 가족들도 가을의 풍성함을 물씬 느꼈습니다. 단풍이 곱게 물든 서울 관악산과 제주 한라산 등, 전국의 공원지역에서는, 축산인 2천여 명이 쓰레기를 치우는 등, 자연보호 활동에 나섰습니다.

비 개인 오후 농촌 들녘에는 가뭄을 이겨낸 농부들이 수확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KBS 뉴스, 김용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