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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발생한 엽기적인 감금 사건의 피고인, 아리엘 카스트로에 대해 종신형과 천 년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오하이오주 쿠야호가 카운티 법원의 마이클 루소 판사는 살인과 강간, 납치 등 329건의 혐의로 기소된 카스트로에 대해 '가석방 없는 종신형'과 함께 '천 년 연속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너무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만큼, 영원히 감옥에서 나와서는 안된다"며 천문학적 형량 선고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전직 통학버스 운전사인 카스트로는 지난 2002년부터 2년 동안 10대 소녀 2명 등 여성 3명을 납치해 10년 동안 감금, 성폭행해온 혐의로 지난 5월 체포됐습니다.

또 검찰 조사결과 카스트로는 살인 2건과 강간 139건, 납치 177건 등 모두 329건의 혐의가 추가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