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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까지만 해도 많은 탈북자를 난민으로 수용한 캐나다가 지난해에는 1명만 난민으로 받아들였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캐나다 이민·난민당국을 인용해 지난해 캐나다 정부에 난민 인정을 신청한 탈북자 617명 가운데 1명만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자 가운데 캐나다 정부의 심사를 거쳤는데도 난민 인정을 받지 못한 사람은 198명이며 나머지는 심사를 포기했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캐나다 정부가 난민으로 수용한 탈북자는 2012년 한해 222명으로, 난민 인정 비율이 약 80%에 달했지만, 2013년부터는 급감했습니다. 이는 캐나다가 지난해 한국과 지문공유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위장 탈북자'의 유입을 막기 위해 난민 심사를 강화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