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중고차 변조·밀수출 조직 검거_프리랜서는 하루에 얼마를 벌나요_krvip

차량을 훔친 뒤 차대번호 변조 등을 통해 국내외에 팔아넘긴 국내 최대의 중고차 밀수출 조직이 적발됐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복제된 열쇠로 수도권 일대 주차된 차량 110여대의 훔쳐 유통시킨 혐의로 47살 김모 씨 등 18명을 붙잡아 11명을 구속하고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내시경을 이용해 차량 열쇠를 복제한 뒤 차를 훔쳤고 훔친 차량은 차대번호를 변조하거나 번호판을 바꿔달아 유통 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고차량이나 폐차 직전의 차량을 헐값에 낙찰받은 뒤 이들 차량의 차대번호를 훔친 차량의 번호와 바꿔달아 차적을 세탁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