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개혁 개방 이후 귀국 유학생 ¼ 불과” _미국 매장에서 포커백 픽업_krvip

“중국, 개혁 개방 이후 귀국 유학생 ¼ 불과” _노베르토 베토_krvip

중국이 지난 1978년 개혁개방을 선언한 이후 30년간 해외로 출국한 유학생 가운데 4분의 1 정도만 다시 귀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의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는 교육부 유학생 통계를 인용해, 1978년 이후 지난해까지 모두 121만 여명의 유학생이 해외로 출국했으며 이 가운데 31만여명이 귀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귀국하지 않은 유학생 89만여명 가운데 65만여명은 학부, 석사, 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있거나 방문연구 목적 등으로 해외에 머물며 학업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의 경제성장에 따라 해외로 나가는 유학생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귀국을 택하는 유학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인재유출 현상은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