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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장을 볼 때마다 사기를 당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식탁에 자주 오르는 식료품들이 표기된 성분과 다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리포트> 미국의 독립 연구기관 USP에 따르면 식료품의 7%가 표기된 성분이나 함유량이 실제와 다릅니다. 특히 액상식품과 분말제품이 그렇습니다. 올리브 오일은 값싼 다른 식물 기름에 희석된 것이 많습니다. 몸에 좋다는 석류 쥬스에도 흔히 포도나 배를 첨가합니다. 파프리카나 후추와 같은 향신료에는 값싼 원료에 유해한 색소를 섞어 내놓기도 합니다. 티백은 일반 양치식물이나 잔디류가 혼합되기도 합니다. 순수 레몬 쥬스라면서 물과 설탕을 잔뜩 풀어 놓은 제품도 많죠. <인터뷰> 샐리 그린버그 (전미소비자연맹): "레몬쥬스의 경우 농도가 각각 10%, 15%, 25%, 35%에 불과했습니다." 소비자가 속지 않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자연식품을 사서 직접 갈아 먹거나, 너무 가격이 낮게 책정된 식품은 의심해 보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