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VIP 인사 총출동, 개막 축하_포커를 치는 고양이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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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인 만큼, 오늘 대회 개막식에는 국내 정. 재계 인사는 물론, 해외 스포츠 VIP까지 총출동해 대구 육상대회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막식에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국제 육상경기연맹과 IOC 위원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라민 디악 회장으로부터 육상 발전 공로로 금장을 받은 뒤, 국내 육상이 도약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대구 대회를 치르게 되면 한국 선수들도 다음 대회에서는 메달 받을 수 있는 계기가..." 개막식에는 국내외 주요 인사 2천여 명이 총출동했습니다. 전두환, 김영삼 前 대통령을 비롯해 이건희 IOC 위원 등 정. 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라민 디악 IAAF 회장과 자크 로게 IOC 위원장 등 해외 스포츠 VIP도 대거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녹취> 라민 디악(IAAF 회장) : "한국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지원과 친절에 깊은 감사를 보냅니다." 국내외 주요 인사가 총출동하면서 이번 대회는, 한국과 대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김용현(대구 경북연구원 센터장) : "현대경제연구원이 대구 브랜드가치를 6조 원으로 분석했는데 월드 이벤트를 치르고 나면 상승분이 1.7조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 육상대회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성공을 향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KBS 뉴스, 신지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