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부당 인사해 온 3급 직원 파면_무료로 픽스를 얻는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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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최근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직 당시 부당하게 인사권을 행사했다는 이유로 3급 직원 이 모씨를 파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정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씨는 자신에게 청탁을 한 가까운 직원들을 요직에 배치하고 자신과 사이가 좋지 않은 직원은 한직 등으로 발령냈습니다. 이씨는 원세훈 전 원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졌으며 원 전 원장이 취임했던 지난 2009년 5급이었지만 4년 만에 3급으로 승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정원은 남재준 원장이 취임한 지난 3월 이후 인사비리 등의 내부 감찰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강도높은 조사를 했으며 이 씨 외에도 대여섯명을 징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