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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 고추에 값싼 고추씨를 섞어 만든 고춧가루를 판매한 업체 대표가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19일 경상북도 영천시의 한 고춧가루 제조업체 운영자 강 모(43)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강 씨는 2014년부터 3년 동안 원료 고추에다 값이 싼 고추씨를 첨가해 무게를 늘리는 수법으로 고춧가루 824톤, 36억 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업체는 중국에서 수입한 고추로 고춧가루를 만들어 미국, 캐나다 등 4개국에 수출하는 업체로 알려졌다.

검찰은 불량 고춧가루가 국내에 유통됐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