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철강 생산 39년만에 최저 수준 _유리로 돈 버는 방법_krvip
내년 1분기 일본의 철강 생산량이 39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일본 정부는 내년 1분기 일본 국내 철강 생산량이 올해 1분기보다 31.6% 하락한 2천백 톤 규모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같은 철강 생산량은 제 1차 석유위기가 닥쳤던 1969년 3분기 때에 이어 39년 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철강 생산량의 이같은 감소는 자동차용 철강 수요가 무려 40% 가까이 감소하는 등 공업 생산 기반이 되는 철강 제품의 수요가 대폭 줄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이같은 철강 수요 감소로 일본 철강 대기업인 JFE 스틸은 오카야마현에 있는 제철 고로 1기의 가동을 당분간 중지시킬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JFE가 감산에 따라 고로 가동을 중지하는 것은 2003년 4월 이래 처음입니다.